등록
새로 오신 분은 본교회 등록지를 소정의 양식대로 기록하여 담당교역자나 안내위원 혹은 헌금함에 넣어주심으로 본 교회 교인이 되는 절차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첫 만남
첫 예배후 목사와 만나시고, 담임목사, 담당권사, 구역장 등의 심방(가정방문 축복기도)을 받습니다.
바나바만남과정
등록된 교인은 한 달 동안 5회 정도(30분씩) 교회생활과 간단한 성경교리안내와 교회직분자들을 소개 받습니다. 이른바 ‘바나바만남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교회와 등록자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교회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마치면, 규정에 따라 교회봉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구역과 선교회
바나바 만남과정수료를 함께 축하하며, 소속구역의 구역 가족이 되며 해당연령의 선교회에 가입합니다. 여기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구역가족과 연령을 중심으로 하는 남녀선교회에 참여함으로 교제의 폭을 넓혀갑니다.
교인의 의무와 권리
본교회 교인이 된 분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성도의 의무를 다하며, 교회에서 베푸는 은전을 평등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세례받은 교인은 입교인이라 하며 교회 공동의회의 회원이 되며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있으며 성찬에 참여할 권리가 있습니다.
세례와 입교
새로 결신 교인(13세 이상)은 등록 후 6개월 이상 되면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7~12세는 아동세례를 받을 수 있고 , 6세 이하의 유아는 부모 중 한 분이 세례교인일 경우 유아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아세례를 받고 13세가 넘으면 입교식을 통해서 입교인이 됩니다.
일꾼되기
바나바만남과정을 수료하시면, 타교회의 봉사경험에 따라서 쉬운 봉사부터 감당하며, 타교회에서 집사로 있던 분은 본 교회에서 1년 정도 출석한 후에 집사로 임명받을 수 있습니다. 타교회에서 항존직분자(장로, 안수집사, 권사)로 봉사하시던 분은 교회가 정한 규정을 따릅니다. 가급적 ‘이명증서’를 첨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새가족이 교회생활에 속히 적응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환경과 체면을 생각지 말고 모든 모임에 뛰어들어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 다양한 환경, 다양한 직업에 있는 분들 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다소간에 인간관계를 형성해 가는데 어색하고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변함없이 꾸준히 주 예수님을 바라보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나아가면, 모두가 형제와 자매와 같이 여겨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보배롭고 행복한 그리스도안에서 함께 나누는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신앙성장에 도움을 주는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성경공부모임, 기도모임, 소그룹모임 그리 고 봉사와 전도모임 등에 차차로 참여하심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이를 수 있습니다. 개인기도를 위해서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움의 말
신앙생활을 하시다가 어떤 어려움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언제나 구역장이나 교역자에게 우선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성경과 찬송을 마련하실 경우, 새로 개정된 개역개정판 성경과 새찬송가를 구입하십니다. 기독교서점에서 여러 가지를 비교 검토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혹 교회사무실에 의뢰하시면 구입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 번동평화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울북노회에 속한 교회로 영락교회, 명성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등과 맥락을 같이 하는 신앙고백을 갖고 있는 교회로서, 진실과 평화를 사랑합니다.
※ 한봉희 담임목사는 1987년 초대목사로 부임한 이후 현재까지 번동의 변화와 함께 한 말씀의 종으로서, 말씀과 기도중심의 신학적 기둥과 예수님의 성품 온유와 겸손을 본받기를 노력하며, 인내와 섬김의 삶을 좋아하며, 하나님의 목적에 헌신하는 교회를 이루려고, 주님께 내려놓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